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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최근 코로나 때문에 많은 곳을 가지 못해서 아쉬워요 ㅠㅠ
그래도 오랜만에 안성에서 드라이브 겸 공도 카페에 들렸어요.
어디 가자고 정한건 아니고, 그냥 돌아다니다가 예쁜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일본식 주택의 느낌이었어요.
또, 가게 사장님이 목공을 직접 하시는 것일까요?
목재 도마, 목재 식기등 다양한 목재로 직접 제작한 물건들이 많이 있었어요.
음료를 주문하다, 배가 고파서 케이크 하나와 빵 하나를 주문하고,
아메리카노 두잔을 주문 하였어요.
빵 두가지와 아메리카노 두잔!
음식을 직접 서빙해 주시는데, 목재로 만든 식기받침, 컵받침 등이 인상적이에요.
목재로 만드신 제품들은 전부 따로 구매가 가능 한 것 같갔어요 ㅎㅎ
또, 아지와이는 아메리카노를 2천원에 리필 할 수 있어요.
아쉽게도 저는 이번에 리필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생크림 크라와상 이에요.
크라와상의 플레이팅도 정말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ㅎㅎ
제가 비록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넓은 주차장과 정원(?)
다양한 퍼즐, 식물, 목재들로 꾸며져 있는 내부!
지나가다가 발견한 곳이지만 한번 또 가보고 싶은, 추천하는 카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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